우리들 마음 밭에 자라고 있을 것들

by 은종
채소.jpg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


텃밭 농사가 참 재미있습니다.


때 맞춰 심고,

때 맞춰 물만 잘 주면,

씨앗은 어느새 싹으로 자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훌륭한 채소가 되죠.


잡초에 비하면 공이 많이 들죠.

늘 돌보고 가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잡초는 참 잘도 자랍니다.

가꾸지 않아도 쉴 새 없이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씩씩하게 자라죠.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잡념은

시도 때도 없이 무성하게 잘 자라지만

지혜와 사랑은

늘 우리의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합니다.


아닌 마음 뽑아내고,

가꾸고 싶은 마음을 늘 돌봐야 하죠.


지금

여러분의 마음 땅엔 무엇이 자라고 있나요?

이전 11화내 마음을 내 맘대로 쉴 수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