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적정량의 단어를 컵에 담아
눈금이 그어진 자리에서 넘치지 않게
서로의 언어를 주고받으면
조금은 나와 편해질지도
같은 모양의 조각을 찾았지
너도 가지고 있니
작은 별 달 해시태그
모양부터 다른 너와는 기회가 없지
그래, 우리가 비슷한 고리로 연결될 기회 말이야
어디에서 왔는지
지금 너의 생각은 어떤지 중요하지 않아
그저 우린 같은 모양일 뿐이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너도 가지고 있는 걸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볼까
그 정도의 침묵은 솜털같이 가벼운
하늘 새벽의 공기 같지
어느새 짙은 하늘은 밝게 물들어
다음에 다시 볼 수 있을까?
꾸미지 않은 일상의 한 장면을
달려가는 두 사람
Sabrina Carpenter의 노래를 들으며, 곡의 분위기를 담아 가사 형식으로 써보았어요.
저의 추천곡은 taste, juno, fast times.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