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직장인의 미니멀라이프
돈을 모으는 재테크도 단순하게 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단순하게 해야 더 많은 이익을 얻는다. 아주 쉬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순하게 물건을 정리하는 만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단순하게 투자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다.
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어딘가로 떠나지않는 한 평생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은 역시 통하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올바른 주식투자방법은 미니멀라이프와 닮아있다. 주변의 소음, 편견을 이겨내고 단순하고 꾸준하게 적립식 ETF 투자를 하는 것은, 주체적으로 필요한 것만 취해 내 삶을 꾸리는 미니멀라이프의 한 부분이 된다. 이 단순한 투자가 시간이 지나며 우리에게 충분한 자산을 제공한다.
단순하게 살고싶되 멍청하게 살고싶지않다.
멍청하다는 것은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다. 평생 적금만 드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다.
한달에 한번 5분을 할애해서 핸드폰 주식어플로 VOO(ETF)를 구매하는 선택을 하지 않아 10년 뒤면 온전히 얻을 몇 억의 돈을 포기하는 것이다.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재밌는 놀거리로 가득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미니멀리스트로 살기위해 든든한 돈이 필요하다.
아래 그래프는 150년동안의 미국 주식 시장 전체 규모의 크기를 보여준다. 짧게 보면 등락이 있었지만 큰 흐름으로 보면 우상향해왔다. 197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12%이다.
이 수익률은 적금으로 불가능하다.
단타투자로 개인이 꾸준히 내기도 결코 쉽지않다.
우리는 미국 주식의 ETF(VOO)를 모아가며
연평균 12%의 수익률의 혜택을 아주 적은 수수료
(0.03%)로 볼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를 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우리는 현금으로 적금 풍차돌리기를 할 것이 아니라투자해야한다.
스스로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이들에겐 다른 이야기겠지만. 나에겐 시간도 매우매우 중요한 자산이기에 ETF투자는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최적의 투자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