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르면 작은 눈물로 시작하지만
언제 멈추어야 할지 모르는 그 이름
오늘은 그 눈물이 땅에 스며 사라져 간다.
다시 만날 날은, 나 또한 흙에 스며 돌아가야 할 그날인데 언제일지
다시 눈물 속에 나로 돌아가는 날
날 알아보고 품어줄 당신
그날에 다시 뵙겠습니다.
붉은매화그리고청연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