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성민 Jan 14. 2021

하루의 마감

집으로 들어가는 길

서서학동 112-3


집으로 들어가는 길,

하루의 노고를 풀기 위해

맥주 한 캔 과자 하나 사는 이도 있고...


오늘 하루 고생했을 배우자를 위해

함께 먹을거리를 사는 이도 있고...


애타게 기다리는 우리집 꼬맹이들

군것질거리를 사는 이도 있고...


마음이 가장 놓이는 시간 입니다.

이전 10화 가을과 겨울사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