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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인도령 Feb 13. 2024

내일은 밸런타인데이, 기분은 UP! 표정은 Smile

오늘도 정독

. 낮 최고기온 15도… 포근한 날씨, 10도 안팎' 일교차 큰 날씨


예전 직장에 다닐 때 쇼호스트분 들을 볼 때면 놀랄 때가 많습니다. 왜냐면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목소리와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짓기 때문입니다. ‘흥, 원래 예쁘니까 그렇지.’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표정 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을 아는 지요.


한 번쯤 거울 속의 나를 보세요. 그 속에서 한 발짝 다가온 봄을 닮은, 환한 표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사춘기 소녀나 하는 짓이라 고요? 첫인상은 순간 입니 다. 그 첫인상이 올해 우리의 운세를 바꿀지 모릅니다.  더욱이 내일은 해피 밸런타인데이 (조금만 나이 먹어도 '그런 걸 왜 챙기느냐' 며, 값싼 이벤트로 치부를 하지만 서도). '사랑 고백'이라는 설렘이 있는 날인 만큼 기분은 UP! 표정은 Smile 할 필요는 있다 고 봅니다.


연휴직후라 몸이 찌뿌둥하시겠지만. 훌훌 털고 산뜻한 마음. 해피한 마음으로 좋은 하루를 만드세요

퀴즈.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중 편의점이 더 붐비는 때는?


정답은 화이트 데이


며칠 전부터 초콜릿을 준비해 두는 여자와 달리, 남자는 당일이 돼서야 편의점에서 허겁지겁 준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부지런한 여성분들이 올해는 우울한 주머니 사정까지 겹쳐  '편의점 초콜릿’을 선호한 다고 하는 데요. 여성의 사랑은 바로 초콜릿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내일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2월 14일. 밸런 타인데이가 찾아옵니다. 날은 풀려 데이트하기 ‘쾌적한’ 시간이 될 듯한데요. 36.5도 의 뜨거운 초콜릿을 서로 주고받는 선남선녀의 애정 전선에 늘 축복만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런 날엔.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해”를 열심히 외치는 게 삶의 지혜! 도 꼬 잊지 마시고요)


p.s

솔로도 큰 걱정은 말고. 무거운 외투를 벗고 상큼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리를 누벼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순간 초콜릿만큼 달콤한 인연이 기다 리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2021.2.13


작년 설날만 해도 오손도손 온 집안 환하게 불 밝혀 놓고 저녁 늦도록 부모님과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덕분에 고단했던 한 해 살이 돌아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니 얼음 녹듯이 마음이 따스해 졌습니다. 


아버지는  '허황되지 않게, 진실되게, 욕심부리지 말고 사는 게 최선이다' (작년에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얘기는 '욕심을 너무 부리지 말자' 란 얘기였습니다)라고 덕담을 해주셨고, 어머니는 어려운 시절에 자식들이 건강하고 성공하길 바라 는 마음을, 요식업을 하는 제 동생은 '막상 어려 울 때는 아무도 없더라' 세상 밖의 냉혹함에 대해 얘기해줬습니다. 


명절날 이보다 더 좋은 모습이 어디 있을까요? 일 년 내내 아등바등 지내도~ 설날이면. "인생 뭐 별거 더냐. 그저 밥 잘 먹고, 아프지 않고, 맘 편히 살면 그만이지"란 생각 이 절로 드는 요즘입니다. 아무 쪼록 두 번째 맞이한 설날도 모두 에게 하늘에서 ‘큰 복’을 내려주었으면 좋겟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은 세요

내가 퇴직 전까지  사위 구성은  장사를 하시는 형님 (나와 동갑) 그리고 반도체 설계를 하는 동서. 그리고 대기업에 다니는 나 이렇게 고른 구성이었다. 하지만. 내가 회사를 나온 이후로는 동서와 장사를 하는 형님만 일단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그런데. 명절이 되면 가장 얘기가 많은 건 형님이다. 장사를 오래 한 탓에 피로감에 젖은 것도 있지만


. 요즘 슈퍼 갑질에 힘들다

. 부동산에 투자를 하라

.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야 한다 느니


사실상. 이야기는 하지만 나와 동서가 별로 관심 없는 얘기를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 1년에 너다섯번 만난 다고 사위들끼리 친하기는 힘들지만


여기서도 나와 형님은 동갑이니 서로 공감하는 게 많고. 동서는 나와 가깝게 지내니 내가 합체하면 비로소 셋이 잘 움직이는 셈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비밀이 하나 있는 것이 내가 말이 적고 주로 청취자라는 사실이다)


올해  주제는 점점 삶이 퍽퍽하다면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장시간 나누었다. 그러면서 컴퓨터를 사자 고했다. 처음에 멈칫했던 동서도 계속 얘길 하니까. 애써 승낙을 한다


4월에 컴퓨터를 설치해서 (기계값이 다 합치면 1천만 원은 된다는데 잘 모르겠다. 다만 거기에 들어가는 그래픽 카드 가 300만 원대라는 이야기는 들은 거 같다) 한다고 했으니. 나는 유심히 지켜볼 참이다.


나는 누구에게 판돈을 걸었냐면? '안 한다'에 한 표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하며


사실. 가장 분주한 시간은 설직후이다. 설전까지는 보통 고향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서 단순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설 이후 남은 잔여날짜다. 이 시간은 코로나 전 만해도 나만의 시간으로 누굴 만나고, 어딜 다니고. 


하지만. 올해는 인원제한으로 어딜 가도 다섯 명이 넘지 않는 풍경


하지만. 설직후는 수산시장은 분주하다. 그래도 다양한 집안 모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본 시장은 한적 했다. 시장상인은 '감사합니다. 싸게 드리겠습니다. ' 온갖 이야기를 하지만 사람자체가 이미 연세든 몆 분뿐


그래서. 동서는 바로 앞 회센터를 갖고 물어보며 다른 데도 간다고 상인에게 얘길 하니. 상인이 광어 3.5킬로 7만 5천 부르다가 7만 2천을 부른다. 그러면서 낼 (장사가 안돼서) 쉴 거라고 그래서 다 처분한다고 말한다. 동서는 바로 결정한다. 불과 한 시간 전에 그곳에서 15km 떨어진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서는 같은 고기를 두 배 값으로 바가지로 팔던 상황이었으니까,...


문득 여기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장사가 안되니 오프라인 시장은 가격이 더 널뛰기할 거라고. 그럴수록 젊은 사람들 은 더 안 갈 거고. 악순환이 될 거라고..


그렇게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의 광어회 뜨기는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역시 저렴하게 사려면 클릭보다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잘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설날인사 올립니다


사람끼리 무엇을 주고받고 /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고 / 그렇게 서로 함께 도모해 보는 것은 어쩌면 / 인생의 커다란 선물이 아닐까요?


“100세를 맞으면서 그동안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인생을 뒤돌아보니 내가 배운 한 가지 교훈이 떠오른다. 그건 신뢰다. ‘신뢰는 법정화폐다’. 방 안에 신뢰가 차 있을 땐, 그게 어떤 방이든 가정의 거실이든 교실이든 좋은 일이 일어났다. 방안에 신뢰가 없을 땐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다른 것들은 세부적인 것들일 뿐이다.” (조지 슐츠 전 미국무장관 ~21.2.7)


요즘은 사회가 너무 욕심에 배불러서 그런 건지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사회다 보니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다시금 강조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도 제 자신이 능력은 부족해도 딱 한 가지 저를 믿는 게 바로 이 점입니다. '월인도령은 신뢰 있는 인물이다' 라는 거. 살면서 그거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2020.2.13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3일 자를 기억하며


사람


     - 박찬(1948~2007)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생각이 무슨 솔굉이처럼 뭉쳐

팍팍한 사람 말고

새참 무렵

또랑에 휘휘 손 씻고

쉰내 나는 보리밥 한 사발

찬물에 말아 나눌

낯 모를 순한 사람

그런 사람 하나쯤 만나고 싶다


순례 13일 차.  오늘은 30km 행군에 행군. 오늘도 일빠 


Q. 200km 이상 걸으셨는데. 애로점은 무엇일까요?


A. 발의 피로겠죠. 아무리 일찍 숙소에 도착해서 쉰다 고 해도. 하루도 안 거르고 25km 이상을 걷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간식과 식수. 마을들이 많아 식수를 구하기는 쉽지만. 그래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날씨. 이곳 날씨는 맑았다 흐렸다 비 왔다 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셔 야 합니다


Q. 알베르게(숙소)는 상황이 어떤가요?


A. 큰 도시는 시설이 좋지만. 작은 마을은 씻는 거부터 세탁에 먹는 거까지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늘 숙소 가 열렸는지 (11 ~ 3월)를 확인하고 움직이셔야 합 니다.




2019.2.13



. 곳곳 초미세먼지 나쁨…"마스크 챙기세요" 

. 1910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날씨가 많이 풀렸다지만, 아침 찬바람에 놀라 두꺼운 옷과 머플러는 세트로 무장해서 출퇴근하는 겨울 끄트머리 시즌입니다. 그 가운데 내일은 제63주년 밸런타인데이!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since 1956 ) 사랑에 빠진 이에겐 연인의 표정이 곧 그날의 날씨가 되는 날입니다. 내일 연인들에겐 눈부신 햇살 가득한 날일테니.. “상술에 속은 것”이라며 눈 흘겨도 마음은 왠지 허전. 세상에 연인만 사랑하라는 법 있나요?  저도 이참에 낭만적인 상상과 일렁이는 마음으로 보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자!  ' 오늘의 사랑은 대체로 흐림/소나기 한 차례, 천둥 번개가 예상됨/특히 실연의 지역엔 집중호우 예상/곳곳에 우박이 내리겠음….”(천양희, ‘우리의 일기예보’)


 . http://cafe.naver.com/funfunlive/14563



. 오늘 일교차 크고. 추워..


제가 있는 홈쇼핑의 쇼호스트분 들은 볼 때면 놀랄 때가 많습니다. 왜냐면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목소리와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짓기 때문입니다. ‘흥, 원래 예쁘니까 그렇지.’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표정에도 연습 이 필요한 것을 아는지요. 한 번쯤 거울 속의 나를 보세요. 그 속에서 한 발짝 다가온 봄을 닮은, 환한 표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사촌기 소녀나 하는 짓이라 고요? 처서인 상은 순간 입니 다. 그 첫인상이 올해 우리의 운세를 바꿀지 모릅니다.  


더욱이 내일 은 밸런타인데이 (조금만 나이 먹어도 '그런 걸 왜 챙기느냐' 며, 값싼 이벤트로 치부를 하지만 서도). '사랑고백'이라는 설렘이 있는 날인만큼 기분은 UP! 표정은 Smile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퇴근시간에 이르면, 오늘은 누가 재촉하는 바쁜 일도 없고, 꼭 해야 할 체크리스트도 없었는데 왜 끼니도 잊을 만큼 바빴던 건지. 늘 미스터리로 남게 됩니다. 더욱이 오늘의 할 일 리스트에 처리하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는 날이면 못다 한 일을 처리하다 굶주린 좀비 가 되어 퇴근하는 마음은 그리 편치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초 단위로 쪼개어 일을 처리하며 보내든, 때가 되면 찾아오는  ‘정직한 허기’를 느끼며 어느 시인이 얘기했던 인생 3 계명을 소개해보며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내 인생의 3 계명이 있다. 1. 저질러라 2. 닥치면 겪는다 3. 그러니까 긍갑다(사투리로 대긍정의 의미)'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2.13


'며칠 전 저는 저의 대학선배이자 전 직장 동료였던 분을 만났습니다. 젊은 시절 저와 같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호기 있게 사시던 그분은 보청기를 끼시고 지팡이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분은 젊은 날의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며 몇 번이나 건강이 최고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시도조차 못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이 학교 울타리에서 배운 것들을 지침 삼아 성공하는 삶을 꾸리 십시오. 이웃의 아픔이나 불의에 눈감지 마십시오. 타인을 배려하십시오. 절대 그런 사람은 되지 마십시오. 우리 법과 대학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익수도령  중학교 은사님의 2015년 법과대학 졸업 축하 글 중 일부 발췌)


지난주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이어 다음 주엔 대학교 졸업식들이 줄줄 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새 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에 머릿속이 어수선해지는 2월이지만.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다시 한번 심기일전이 필요하다는 생각 이구 여. 어젠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이 8:0으로 졌습니다만. 젊은 세대 핑계 삼아 단일팀 급조를 비판하는 언론이지만. 그래도 그 시도는 훌륭했다는 사견입 니다. 남은 일본 경기는 한일전엔 늘 기적이 일어났듯이 지더라도 골은 좀 많이 넣었 으며 하는 바람입니다. 파이팅!


2017.2.13


얼굴 좀 펴게나 올빼미여 이건 봄비가 아닌가’(고바야시 잇사·小林一茶) 막판에 몹시도 추웠던 겨울. 그래도 봄은 옵니다. 아직 많은 지역에서 아침엔 기온이 영하에 너무 르고 있지만 그래 도 오늘 오후는 한결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입춘과 구정 설이 지나면서 조금씩 봄이 찾아오는 모양입니다.. 아무 쪼록 오늘 햇살이 겨우 내 몸을 움츠리게 만든 추위를 저만치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금요일부터는 발렌 타인 데이가 코앞이라 점심저녁  시내 중심가와  놀이동산에서는 젊은 청춘 들로 붐빌 것이라는 예보 도 전해드 립니다.  지금까지 남양주에서 월인 도령이었습니다.  





2016.2.13


남한산성 둘레길을 산책하다


http://cafe.naver.com/funfunlive/14563


잠깐 풀렸던 날씨가 이번 비가 그치면 잠깐 얼어붙을 거라는 소식입니다. 이름하여 '꽃샘추위'. 월요일부터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두꺼운 목도리를 다시 꺼내 둘러야 할지 모르 겠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여정이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순조롭지만은 않지만. 긴 설 연휴로 인해 무심코 지나 쳤다지만 지난주 목요일이 바로 입춘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대지 밑에서 새싹 들은 힘차게 고개를 들 채비를 하느라 바쁘기만 한 요즘. 시나 브로 여인들의 계절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 봄! 봄!




2015.2.13


12일 서울서부지법 제12 형사부 부장 판사 오성우는 조현아에게 항로변경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 1년 실형을 선고했다.


오성우 부장판사는 이날 "돈과 지위로 인간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인간의 자존감을 무릎 꿇린 사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오성우 부장판사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 예의와 배려감이 있었다면, 직원을 노예쯤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었다면, 승객을 비롯한 타인에 대한 공공의식만 있었다면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서완석 선생님과의 번개모임


아래는 인사동 '메밀꽃 필 무렵' 사장님이 적어주신 글입니다 (다음 카페)


설전 사은회 무척 정겹네요... 사제지간 쌓은 정 영원하시길.... 시절인연이라




2014.2.13


올해는 정신과  몸의 균형을 맞춰가자. 이왕 산다면 정성을 다해서..


2013.2.13


오늘 아침 천호사거리



2012.2.13


날이 많이 풀렸다.. 천호사거리 8시 풍경



대한민국 1등 인터넷생방송 뻔뻔 라이브 방송현장 사진




2005.2.13


19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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