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SAT 공부상태 자가진단하기
Chapter I. 왜 나의 점수는 오르지 않을까
※ 아래 내용은 <PSAT 원래 이렇게 푸는거야>에 수록된 본문입니다.
출판사와 협의 후 도서 원문 일부를 브런치에 수록합니다. (구매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훈련법을 익히기에 앞서 자신의 상태를 진단할 필요가 있다.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기 전까지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하는 사람처럼 여러분도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착각할 수 있다. 특히 학원의 논리를 따라왔다면 자각할 새도 없이 잘못된 방식에 젖어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래의 문항을 통해 나의 상태를 알아보자.
위 체크리스트는 오늘날 통용되는 잘못된 공부법에 관한 내용이다.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뒤 내 상태를 진단하자.
① 0개 :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 이미 올바르게 PSAT에 대비하고 있다.
② 1~3개 :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학원의 논리에 어느 정도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태다. 이 책의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여 소화하자.
③ 4~6개 : 학원가의 논리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는 상태로, 자연스럽게 선배나 학원을 통해 공부법을 익혔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을 반드시 끝까지 읽기를 권한다.
④ 7개 : 이 책의 내용에 의구심과 함께 큰 기대를 품고 있을 것이다. 수차례 회독하며 체화하기를 권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을 바꿔 줄 수도 있다.
브런치북 <PSAT 공부가 아닌 훈련이다>가 <PSAT 원래 이렇게 푸는거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2023년 기출문제 분석을 더했고, 본문의 많은 내용을 수정보완했으며 기존 브런치북에 싣지 못했던 내용도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직 사무관 10여명의 감수를 통해 설명이 모호했던 부분을 명료하게 다듬었습니다. 이제 종이책으로 편하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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