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아나 Jul 02. 2024

프롤로그

라테랑 책이랑 2

일요일 오후가 되면 월요일에 올릴 글을 작성하거나 퇴고를 하곤 했지요.

아무래도 작업을 할 때 카페에서 하면 좀 더 집중이 잘되기도 해서 카페를 출근하듯이 가곤 했는데요. 그렇게 카페를 간 날은 무조건 책을 갖고 갑니다.

그렇게 탄생한 브런치북이 [라테랑 책이랑]이에요.


https://brunch.co.kr/brunchbook/lattebook


여느 날과 같이 지난 일요일 오후가 되어서 그전에 작성해 놓은 글을 퇴고하고 난 후 발행을 누르니 안되더라고요.

30화가 다 차서 다른 브런치북에 쓰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죠.


그래서 다시 만든 브런치북입니다. [읽게 될 것]이라고요. 

부제는 <라테랑 책이랑 2>이고요.

열심히 책을 읽고 괜찮은 카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카페 역시 서울근교에 있는 카페가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여름방학이 예정되어 있으니 어쩌면 다른 지방의 카페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novantino, 출처 Unsplash


이 글을 쓰는 지금, 오늘도 책을 들고 카페에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굳이 카페를 들른 이유. 

바로 선택과 집중. 이것 때문입니다. 

비가 오는데 집에 있으면 더 편하기도 하고 집에 커피머신이 있으니 내려마시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에 와서 글을 쓰는 이유는 같은 시간 안에 쓸 수 있는 글의 양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집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따뜻한 라테 한 잔, 책 한 권.



이 책은 한 출판사에서 진행 중인 서포터즈 서평도서입니다. 

받아보면 굉장히 좋은 책들이 많아서 도움이 꽤 됩니다. 공부를 하는 것만 지식을 쌓는 것은 아니잖아요? 뭔가 읽고 알아간다는 사실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주부터 읽을거리가 많은 책과 특색이 있는 카페를 찾아오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오후예요. 

부디 조심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

화요일 연재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