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치유와 성장을 위한 글쓰기 일곱단계

by 이지영

글쓰기는 단순히 생각을 기록하는 행위가 아니다. 글은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하고, 때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며 타인과 공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여정은 결코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글쓰기를 통해 당신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즐거운 과정이 될 것이다. 이제, 치유와 성장을 위한 글쓰기의 일곱단계 여정을 간단히 소개할까 한다.

1단계: 글쓰기의 즐거움 발견하기
첫 번째 단계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마음을 열어 글쓰기를 놀이처럼 즐기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세계명작 동화를 활용해 간단한 질문에 답하거나, 빈칸을 채우며 글쓰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백설공주가 마법 거울에게 묻는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 같은 질문에 답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것이다. 글쓰기가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자유로우며 창의적인 활동임을 느낀다면 좋겠다.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글쓰기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다.

2단계: 자신을 들여다보기
이제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탐구하는 단계로 들어간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자주 놓치곤 한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당신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미운 오리 새끼'의 이야기를 읽고, 나의 성장과 변화에 대해 적어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3단계: 자신의 존재를 명확히하기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답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이 단계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당신이 스스로에 대한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당신은 '라푼젤' 같은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글쓰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목표다.

4단계: 자존감과 자기 공감능력 키우기
우리 모두는 때때로 자신을 의심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격려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손쉽고 경제적이며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지만 글쓰기를 즐기기보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내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 '개미와 베짱이' 같은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을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글쓰기를 하게 될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 자신과 친해져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응원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5단계: 내면의 문제 바로보기
5단계는 조금 더 깊은 탐구로 들어가야 할 단계다. 우리 내면에는 때로는 마주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숨어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그런 문제들을 마주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피노키오'나 '헨젤과 그레텔' 같은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자신의 두려움, 상처,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을 글로 표현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내면의 문제를 바로 보는 용기를 가지도록 도울 것이다. 내면의 문제를 직면함과 동시에, 글쓰기를 통해 치유의 길로 나아가자.

6단계: 삶의 주도권 찾기
이제는 글쓰기를 통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탐구한다. 당신은 '오즈의 마법사'나 '브레멘 음악대' 같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이끄는 주체가 되는 글쓰기를 하게 될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고,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있고 당당한 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스스로를 이끄는 힘을 키우자.

7단계: 타인에 대한 공감 넓히기
마지막 단계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넓은 공감의 세계로 나아간다. '흥부와 놀부' 같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글쓰기를 하게 될 것이다. 모두가 나와 타인의 경계를 허물고,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 7단계의 여정은, 단지 글쓰기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하며,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우리의 손끝에서 펼쳐질 새로운 세상이 있다고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첫 번째 단계로 발을 내디뎌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keyword
화요일 연재
이전 06화36. 누구나 쉽게 쓰는 '자기 공감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