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폴리매스

매일 주어지는 1440분

by 정제이

"도구를 다양하게 갖춰야 합니다. 당신이 배운 기술은 무엇이든 쓰임새가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일들을 활용하고, 자신이 보유한 모든 기술을 이용해 미래를 개척해야 합니다."

나사에서 일자리를 제안했을 때 머스그레이브(나사 우주비행사 겸 과학자)는 그곳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운동장임을 알았다.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친 지식이 필요한 일이었어요. 운동장에 올라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세요. 인생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거든요."

[폴리매스]



폴리매스란 세 개 이상의 재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줄 알고

그 재능을 통합하고 변형시켜 창조적으로 일하는 인재상을 말한다.


초전문화 시대에 맞서

다방면에 호기심을 갖고 배워서

인공지능 세상을 다룰 줄 아는 인재가 되라는 말로 들린다.


머스그레이브의 이야기는 책의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사례인데,

내게 가장 많은 생각할 점을 준 문장들이 나온다.


머스그레이브처럼

대단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아닐지라도.

때론 무용해 보이고

먼 길로 돌아가는 듯 보일지라도.

지금 하는 일,

그동안 배운 기술들,

언젠간 그 모든 것을 활용하게 될 날이 내게도 온다.


살면서 익힌 재능과 기술을

모두 활용할 운동장에 들어서서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배울걸...'

후회하지 않도록

매일 주어지는 1440분을 소중하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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