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김상욱의 양자역학

흥미롭지만 어려운 세계

by 정제이

양자역학에 대해 배우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 난다.

책을 한 권 구입한 지 두 달쯤 됐는데

지난주부터 용기 내 읽기 시작.

영상으로 [신기한 과학나라] 편을 예습 삼아 보고

책을 읽으니 조금 쉬운(?)듯한 착각이 든다.

나의 양자역학 선생님은

예능 프로와 ebs에 나와 낯이 익은 김상욱 교수님.
물리학이 아닌 역학 책으로 시작하기 좋은 입문서.

수학 공식을 최소한으로 실어주어 얼마나 고맙던지.


리처드 파인만 교수도 이해 못했다는 양자역학

양자역학이 뭐하는 학문인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만 있다면 성공이다.

그렇게 기준을 낮게 잡고 시작해본다.


사랑의 양자역학 시를 읽을 땐 재밌었는데...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자라.

비유는 쉬운데 이론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신나게 헤매도

무슨 말인지 몰라도

끝까지 읽어본다.

계속 보면 익숙해지는 날 오겠지.


/양자역학은 원자를 연구하는 학문

/원자는 너무 작은 존재라 눈으로 볼 수 없음

/원자 주변의 전자는

입자이면서 파동이기도 한 존재

그래서 움직임은 확률적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음

/양자역학의 세계는

눈으로 보는 것에 따라 움직임이 불규칙하게 변함.

/물리학 공식으로는 모든 게 설명되나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철학적인 세계임.

/이해는 못하지만, 실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존재.

/내가 아는 ㅅㅅ전자, ㅇㅈ전자의 전자가 이 전자임.

/양자물리학 연구자 중에 노벨상 수상자 다수.


책 안 보고 기억하는 것은 이 정도...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성경 말씀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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