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눈 감아봐도 보이니?

시간의 다리를 건너 만난 그녀! - 가수 박준희

by 임용재

♬ 어둠이 다가와 내 곁에 머물면 식어간 몸짓으로 머물던 모습이 내 기억 속에서 숨 쉬듯 날아와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

<박준희 '눈 감아봐도' 중에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처음 봤을 때 앳되고 순수한 소녀가 지금은 예술가이자 작가로 그리고 다시 가수로 활동함으로써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바로 가수 박준희씨다.


불후의 명곡 '눈 감아봐도' 이후 앨리스와 쿡쿡 그리고 Oh, Boy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내 기억의 한 자리를 일찌감치 차지해버린 그녀.


이후 솔로가수로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모기야와 첫사랑 그리고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탄생하게 만든 우울한 우연 등의 노래를 발표한 그룹 콜라의 멤버로 돌아왔다.


클론 강원래씨의 부인 김송씨 그리고 코요태가 비몽을 불렀을 당시 객원멤버였던 김영완씨랑 콜라로 활동했을 때 시간이 참 빨리 갔음을 실감케할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어떻게 흘러갔는지 얘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흐른 후 나는 페이스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전설과도 같은 그녀 박준희씨에게 이매문고에서 캐릭터를 전달하다!

제주도에서 '준희마을'을 운영하면서 예술가이자 작가 그리고 가수로 활동중인 박준희씨.


'영화처럼 살고싶어'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난 무한의 반가움을 표시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여전히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의 모습에 난 오늘도 힘을 얻는다.


리빙 레전드 박준희!


앞으로 모두가 기억할 최고의 가수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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