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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Oct 02. 2024

예쁜 새벽하늘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다

집 앞 뷰를 바라다보며


아침부터 호사를 누린다.

새벽 일찍 눈이 떠져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데

새벽하늘이 늠 이쁘다.

까치소리도 힘차고 지지배배 새소리, 짹짹 참새

소리도 정겹다.

이곳에 살면 어느 때 곤 시인이 된다.

앞 뒤 자연경관이 훌륭하다.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정원, 태화강 물줄기

그 유명한 태화강국가정원이 떡하니 ~

이 얼마나 멋진가;;;

또 언제 이런 곳에 살아보겠는가......

달달한 커피가 심장을 타고 내려온다.

아따 밖에서 먹는 커피가 참 맛나구랴!

엉뚱한걸 한 번씩 즐기는 나, 옥상 가는 길목 계단에

목욕탕 방석 하나 깔고 앉아 즐겨보는 커피 한잔

이란 두말하면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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