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제목 2 마지막화를 장식함에 감사
피곤하면 잠들 수 있는 환경과 상황과 여건에 감사
밤에 잘 자고 일어나 개운함에 감사
오늘도 감사제목 적을 수 있어 감사
평일보단 여유로운 주말 아침에 감사
전날 해 둔 밥이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감사
뒹굴거리며 글을 쓰는 이 여유로움에 감사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함에 감사
아직 잠이 서려있는 이 느낌이 좋음에 감사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상상해 보는 설렘에 감사
추석 아침 같은 선선한 공기에 감사
감사제목 1의 30화에 이어 감사제목 2의 마지막화를 장식함에 감사
지금까지 꾸준히 감사제목 적어올 수 있어 감사
감사제목을 함께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
감사제목을 꾸준히 적음으로 부정적이고 불평으로 가득했던 그 마음자리에 감사로 풍부히 채워짐에 감사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선선함이 피부로 느껴짐에 감사
이 아침, 무엇을 먹을까 무엇으로 상을 차려낼까 상상하는 즐거움과 여유로운 마음에 감사
오늘도 감사제목 따라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음을 다짐하며 시작하니 감사
은혜와 감사로 하루하루 살아감이 그저 감사합니다.

4월 15일에 시작했던 감사제목 2는 9월 6일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사제목 2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