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재밌네

That's funny.

by 감정다이어리

인생은 결국 혼자라고 하더라고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뎌오다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또 혼자가 외롭고.. 다시 혼자인 시간을 맞닥뜨리게 되면 막막하다.


(어쩌라는 거죠?)


너무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뭐랄까?


답답함, 짜증 남, 이해 못 함.


이렇게 부정적인 단어들이 떠오르게 된다.

직장생활을 몇십 년을 앞으로 더 해야 하는데요

정말 또라이를 무시하고 싶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업무대화도 1도 하고 싶지 않네요..

더 솔직하게 말하면 퇴사했으면 해요..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또라이는 존재하네요

정말 또라이 불변의 법칙처럼

제가 또라이가 아니라서

계속 또라이를 발견하나 봅니다.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잘 알아주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래서 노력이란 게 중요하고

서로 조율과정을 통해서

보다 더 나은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거죠?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미처 내가 알지 못했던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높다.


최근에 유튭에서 괜찮은 한마디를 발견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스스로에게 말하세요

재밌네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도 받지 마세요


"헤맨 만큼 다 내 땅이래요! "

부자가 되겠군요ㅎㅎ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