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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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가의 글포옹
저희 남편은 참 예쁜 말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어느덧 결혼 7주년을 코앞에 둔 저희 부부이지만 나름대로 '사랑꾼 모드'를 유지하며 살고 있는 비결이 바로 이 '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마디씩 예쁜 말로 배우자 혹은 연인, 가까운 누군가를 감동시켜 보기! 그리고 그 예쁜 말들을 기록해 보기, 어떨까요? 나와 우리의 세상이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더 따뜻하고 평온해질 거예요.
24년째 '글로 밥 먹고 사는 중'인 현직 방송작가입니다. 연예뉴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여섯 살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