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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우리의 이야기

40대 후반. 동화작가에 도전하는 이유

아이들은 그날의 감정과 기억나는 일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워킹맘으로 15년 이상 살게 되니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이른 아침과 밤 시간이 전부였습니다. 회사일로 녹초가 되어 퇴근한 에게 아이들은 하루에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엄마와 대화하기를 원했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 아이와 께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문득 글감이 제 머리를 스쳐 지나가 즉석에서 동화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자녀가 엄마를 사랑해서일까요?

때로는 그 어설픈 동화를 어느 유명한 베스트셀러의 그림책 보다  더 기억해주기도 합니다.


제 글에는 소란이와 기찬이가 등장합니다.

아이들은 때로는 소란스럽기도 하고 기가 차게 엉뚱하게 말하고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소중하고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의 이야기니까요.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며 늘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부모님의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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