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를 앞둔 까마귀는
몹시 망설여졌습니다.
까맣고 까만 자신이
매우 초라하다고 여겼거든요....
'멋쟁이 까마귀'란 동화는 어릴 적 저에게 매우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긴 대로 살지 못했던 까마귀의 심정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 후에 다시 이 동화를 다른 내용으로 재해석해서 스토리를 만들기도 했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ㅜㅜ
만약에 후에 정말 내 마음에도 흡족해지면 이곳 브런치에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지난주에 올렸어야 했는데, 저는 명절이 성수기(?)라 시간을 지나쳤습니다. 00시가 지나면 다시 초라해지는 신데렐라의 마법이라도 걸린 듯 말이죠 ^^; 하지만 곧 게으름에 졌다는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좋은 연휴 되셨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