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여행할 수 있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보자. 내가 까마귀의 날갯짓이라면 아무리 돌아가도 비행기 너머의 삶을 이룰 수 없다.
초점을 시간 여행을 어느 시점으로 가기에 집착하기보단 오늘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집약적으로 살 수 있는지로 놓아 보자. 눈앞에 나의 상사직원이라지만 100% 나의 시간을 꿰뚫을 수 없다. 내가 어떤 Side로 또 다른 Value를 창출하고 있는지. 그건 오직 나 자신과 신만이 알 뿐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 훈련에 따라 달 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제대로 된 Time Travel은 시간이 늘 부족해하면서도, 그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묘미에 있다. 그 훈련은 스스로의 절실함과 의지, 노력으로 날카로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