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 당장 무언가부터 시작하세요

by 생각잡스 유진

“민서, 민성이 앞으로 꿈에 대해 이야기 한번 해 볼까?”

귀가하는 차 안에서 라디오 볼륨을 낮추며 먼저 말을 건넸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먼저 큰딸이 입을 생각한 답을 꺼낸다,

“저는 웹툰 작가가 꿈이에요. 최근에는 다른 꿈도 생겼는데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봤어요.”

“오~~그랬구나. 너는 할 수 있어. 민성이는? 민성이는 나중에 뭘 해보고 싶어?”

둘째의 답은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예상했던 대답이다.

“그런데 민서야, 그럼 미래에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 오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쎄요..........”

엄마의 일장연설이 시작될 차례다.

“잘 들어봐, 민서야,....”

준비하고 있었던 답이 있었던 듯 연설의 시작이다.

“예~.”

“먼 미래에 되고 싶은 꿈이 있어. 그런데 그걸 그냥 되고 싶다고 소망처럼 이야기만 하고 있다면 그건 망상이야. 그런데 말이지, 만약 너가 먼 미래에 멋진 웹툰작가가 꿈이라면 오늘 당장 작은 그림 하나씩을 그려보면 어떨까? 머리카락이나 눈동자, 손 그림이라도 말이야. 그게 쌓이면 너의 미래는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닌 가까운 현실이 될 거야. 오늘의 모습이 미래의 모습이란 말이지,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미래에 갑자기 그러한 모습으로 짜자쟌 된다는 것은 상상이 안 갈 일이지, 작가가 되겠다는 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그런 생각을 했다면 오늘부터 하루에 한 줄씩 써보는 건 어떨까? 1년이 지나면 365문장. 하루에 다섯 문장만 써도 1825문장이네. 한 문장씩 써볼수록 작가의 꿈은 가까이에 다가 오게 될거야.”

꿈을 이루고 싶다면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작게 생각해 봐야 한다. 거창한 계획 따위는 필요없다. 거창하게 되기 위해서는 작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작은 것이 모이고 모여 크게 될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고 싶다면 오늘 당장 밥 한 숟갈씩 덜먹으면 되고,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펴고 단어 하나를 외우면 될 일이다.

무언가 크고 원대하게 하려는 포부가 사소한 계획을 가려버린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 리를 가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내딛는 한 걸음이 있어야 한다. 너무 어렵게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그냥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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