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치한 사람은 없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니즈와 본질에 대해서 항상 열심히 떠들었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 질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케팅도 제품도 다 좋지만 요즘처럼 퍼스널 브랜딩과 가치 소비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에 그 못지않은 핵심 가치입니다. 이로써 제가 추구하는 3가지 본질(Essence), 니즈(Needs), 가치(Value)가 합쳐져 ENV(Environment) 환경이 됩니다.
말 그대로 이 세 가지가 함께 있어야 마케팅의 환경의 기본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입니다.(물론 제가 만든 것이니 참고하실 분만 하셔도 됩니다.)
특히 지식과 가치를 전달해 주는 행위를 할 때와 SNS 등 채널을 키울 때 독자와 청중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전달입니다.
그 가치가 재미가 될지 지식이 될지, 혹은 위로나 감동이 될지는 설정이 가능한 문제이지만 그 가치를 정말 가치있게 하는 것은 주체가 되는 사람의 가치 역시 굉장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 앞서서도 이야기하였지만 20년간 사업을 했고 크게 성공도 크게 실패도 재기도 코로나와 함께 위기도 겪어오며 지금은 제가 가장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사업 경험과 수입 수출, 제조 및 마케팅, 수많은 컨설팅까지 그리고 제 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지금 창업자와 시작하는 사람들, 재도전을 하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세상에 작은 영향력이나마 퍼트려가는 사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코로나와 함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가장 행복하고 열정적인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경험이 제가 지닌 가치이고 이 가치를 전달해 나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와 같이 나에 가치를 가지고 타인에게 어떤 부분에 영향을 주어 함께 긍정적인 혹은 상대의 니즈를 채워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우리가 마케팅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가장 큰 방향성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는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형입니다. 이는 한국의 교육 문제도 심각하다 생각하지만 여기는 그런 말을 하는 곳은 아니니 이유와 가치를 찾아가는 방법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가 대부분 우리가 지금까지 주입된 리스트 속에서 찾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선 제 인스타 채널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 그리고 잊고 살았던 것을 최대한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영감을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리고 나름 잘 커나가고 있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조금씩 전달되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가치라는 것을 하나씩 살펴보면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나는 공감을 잘한다
나는 휘파람을 정말 잘 분다
나는 사람들을 웃게 해준다
나는 말을 예쁘게 한다
이런 것들 역시 굉장히 중요한 가치입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등의 가지고 있는 가치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것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는가? 혹은 표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SNS는 인생에 낭비라고 했지만 SNS 속의 세상을 보면 별의별 재주로 팔로워를 모으고 가치를 발생시키고 수익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물론 SNS 속에서만 빠져 살면 안 되겠지만 참고할 사항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트렌드를 거스르는 것은 정보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세상에 적응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의 등장으로 지식은 점점 더 가치가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휴머노이드의 발전으로 노동은 점점 인간의 몫이 아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말은 이제는 정말 지혜와 감성적인 부분들이 전반적인 산업의 주류가 되어갈 것이고 단순한 물리적인 행위들이 아닌 좀 더 복잡한 사람들의 마음과 세분화된 감정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사업들의 가치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나쁜 것이라면 거대 자본을 이길 수 있는 일반 산업은 더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노동을 기계로 로봇으로 대체한다면 일반 산업들은 일반인이 자본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럼 이제는 브랜딩을 하던 채널을 키우던, 어떠한 사업을 생각하던 가치를 담고 그 가치를 전달하며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혹은 편안하게 바꾸는 것을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치약을 사는 게 아닙니다. 물론 양치를 하기 위해 필요하니 치약을 구매하지만 치약이라는 물건 그 자체가 아닌 구매의 목적은
내 치아를 썩지 않게 하는 것
내 잇몸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
내 입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것
이 치약을 구매 함으로 어떠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일정 부분의 기부로 인한 선행이라든지)
위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미 치약 하나만 봐도 수백, 수천 가지의 치약이 존재하고 정말 나쁜 사람이 악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지 않은 이상 기본적인 효능의 차이는 엄청나지는 않습니다. 기능의 차이는 일부 존재할 수 있지만요.
전 능력이 없어서 이런 말은 믿지를 않습니다. 와닿지도 않고요. 뭐 주식이나 가상화폐 같은 코인을 한다면 잘 때도 벌지만 거꾸로 자면서도 잃습니다.
그리고 이 말의 전제는 자면서도 매달 안정적으로 가 전제로 되어야 하지요. 어쩌다 한번 번 돈 말고요.
그리고 사업은 실제로 이를 목표로 하고 최종 목표는 Exit이기도 합니다.
가치를 브랜드에 담고 이를 알리고 이를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저는 꾸준함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 원래 빠름과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살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빠르게 회사를 키웠고 시간이 지나고 느낀 건 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 지금 불과 몇 달간 하고 있는 것들이 더 큰 가치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내 가치가 내 청중과 독자에게 전달이 되어 서로 공감하고 교감을 한다면 자면서의 문제가 아닌 분명 내가 하는 어떠한 일에 자동 모터가 돌아가기 시작할 겁니다. 모터가 돌면 그게 들어가는 에너지도 계속 필요할 것이고 결국 이는 지금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관심과 세상에 관심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빨리 만들 수도 있지만 사라지는 건 항상 그 무엇보다 빠르기도 합니다.
우선 전 자면서도 천만 원을 번다는 말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더 안 자고 더 많이 일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면서도 1,000만 원이 꾸준히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방법을 안다면 그런 거 혼자서 10개 만들어 놓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싶습니다. 불행하게도 전 그런 능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