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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한솔 Mar 01. 2023

국민권익위원회 <2023 청백리포터>로 선발!

기회를 얻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기자단&서포터즈 활동을 왕성히 했다. 2023년에는 딱 한 두 가지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지방정부 산하기관 등은 제외하고 정부 부처 기관 위주로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두어 달 사이 지원서를 낸 4~5군데 모두 불합격. 아무래도 경쟁률이 치열한 데다가 팔로우, 이웃, 조회 수가 낮다 보니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너무 안되더라. 활동 경력 및 성과가 풍부했음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백리포터는 작년에도 떨어졌었기에 이번에도 당연히 안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냈다.


사실 나는 공공기관 지방조직 부서의 국민신문고 담당이자 법정교육, 청렴윤리 등의 담당자로서 권익위 사업과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직원이다. 또한 국민으로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의견을 6~7차례 올려 채택을 받은 경험도 있다.


 그래서 지난해 선발되지 못했을 때에는 서운한 마음도 들더라. (대신 그해 국민권익위원회 2022 국민참여 모니터단으로 위촉은 됐었지만)


 경험상 한 번 떨어진 곳은 두 번 세 번 내도 계속 안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에도 안될 것 같아 지원서를 안 내려다가 내긴 했다만, 지난해보다 열심히 쓰진 않았다.


 이처럼 기대를 0.1도 안 했는데 덜컥 선발됐다!


 3~4개 이상의 기자단 활동도 힘들지만 1개의 기자단에 선발돼 활동하기도 참 힘드네... 아무쪼록 소중한 기회 아주 어렵게 얻었으니, 선발되지 못한 분들의 몫까지 언제나 그랬듯이 충실히 활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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