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피카소의 세계
파블로 피카소 박물관에 왔다.
-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 -
파블로 피카소는 1881년 10월 25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출생했다.
마드리드 왕립미술학교를 다녔고
주로 프랑스에서 미술 활동을 한 20세기 대표적 큐비즘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등이 있고 1973년 4월 8일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 황소머리 : 1942년 자전거 핸들과 안장으로 제작 -
- 외관과 어울리는 웅장한 내부 -
- 곡예사 : 1930년 1월 18일 -
파리 국립 피카소 미술관은 피카소 그림 250여 점, 스케치, 조각, 책, 사진까지 5,000여 점 넘는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피카소 죽음 이후 그의 작품을 보관하고 전시할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17세기 저택 호텔 살레(Hôtel Salé)를 새롭게 개조했다. 피카소 유족들과 친구들이 꾸준히 작품을 기증하여 현재는 5000점 넘는 작품과 10000점 이상의 아카이브(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파일)를 보유하고 있다.
- 기타를 든 남자 : 1911년 가을 -
- 책 읽는 여자 : 1953년 1월 29일 -
- 젊은 화가 : 1972년 4월 14일 완성 -
파블로 피카소는 회화, 드로잉, 도자기를 넘나들며 미술계에 거장이 되었다.
마침 피카소 서거 50주년 특별 전시를 하고 있었다.
전시 기간은 3월에 시작하여 8월 27일까지이다.
- 여성의 머리 : 1957년 -
- 손을 꼭 잡은 재크린 : 1954년 6월 3일 -
- 님바 숄더 마스크 -
- 피에로 같은 폴 : 1925년 2월 28일 -
- 할리퀸 역의 폴 : 1924년 -
할리퀸은 울긋불긋한 색깔의 다이아몬드 무늬가 들어간 옷을 입은 광대 캐릭터.
1921년 2월 4일에 태어난 피가소의 첫 아이 폴.
- 남자의 초상 : 1902년 -
- 손을 꼭 잡은 여자 : 1907년 봄 -
- 빨간 안락의자를 입은 여자 : 1932년 1월 27일 -
- 투수와 스켈레톤 -
- 책과 함께 목욕 : 1937년 2월 18일 -
- 자화상 : 1916년 -
잠시 앉아 쉬는 의자도 하나의 작품이다.
이제부터 피카소 작품을 사랑하는 폴 스미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다.
- 계단 옆 핑크색이 화사하다 -
- 백색 계단 참에 생기가 돌았다 -
- 앉은 소녀 : 1970년 12월 21일 -
- 누드와 기타를 연주하는 남자: 1970년 -
- 도라 마르의 초상화. 1937년 유화 -
- 마리 테레즈 발테르의 초상 -
마리가 입고 있는 원피스 줄무늬를 연상시키는 셔츠들.
이번 전시가 더더욱 특별한 이유는 영국의 패션 디자인인 폴 스미스가 기획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함이 피카소 작품을 더 돋보이게 했다.
- 내 어린 시절 오비 오키그보 마을 -
- 여자 머리를 가진 부엉이 : 1951년-1953년 2월 27일 -
- 피카소의 예술 세계가 오롯이 담긴 도자기 -
- 사진 찍는 방 -
- 내려오는 쪽 계단 손잡이를 따라 그린 그림 -
경쾌한 속도감이 느껴졌다.
이 또한 폴 스미스의 아이디어
작품 감상하는 내내 중고교 미술 시간과 겹쳐졌다.
미술 선생님 가르침이 그토록 훌륭했었나?
그건 아니었는데.
피카소 작품은 두 장씩 올리지 않았다.
천천히 감상하라고.
기념품 매장에 중국과 일본 번역본 가이드 북은 있는데 한국판이 없어 속상했다.
가이드북이 있어도 영어가 젬병이라 브런치에 올릴 대 아들한테 도움을 청했다.
휴대전화에 번역 기능 앱 파파고를 깔아주서 편했는데
책에 소개된 작품은 얼마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