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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대 Oct 20. 2024

5년이 지나..

내 입에서 터져 나온 말

행복하다..


너무 슬프면 눈물이 안 나오더라.

하고 싶은 말이 많으면 침묵을 하게 되더라.

억울함이 쌓이면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피하고 싶고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

나를 그리고 이 세상을.


5년이 지난 지금.

난 아직 살아있고 새로운 꿈과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나를 사랑하고 내 상처를 사랑하고

내 꿈과 내게 허락된 사람을 사랑한다.


내 입에서 터져 나왔다.

"나..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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