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민형 CFA Jan 18. 2021

티맵모빌리티 4편) T맵 플랫폼

티맵모빌리티의 구체적은 사업은 어떻게 3편 :  T맵 플랫폼

참고) 20년 11월 09일 링크드인에 작성한 글로 브런치로 옮겨왔습니다. 


티맵모빌리티 글은 총 7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티맵모빌리티 1편) 티맵모빌리티 향후 방향성은?

티맵모빌리티 2편) 구독형 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3편)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4편) T맵 플랫폼

티맵모빌리티 5편) 서비스 별 담당할 회사는?

티맵모빌리티 6편) 티맵모빌리티는 성공할 수 있을까?

티맵모빌리티 7편)IPO를 위한 6,000억 로드맵



안녕하세요 모빌리티 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제에 이은 3번째 시간으로 티맵모빌리티의 사업 방향 중 T맵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T맵 플랫폼

“기사에 나온 티맵 플랫폼의 방향은 SK텔레콤의 콘텐츠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결합해 `T맵 라이프`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주차 공간 조회와 주차 요금 할인·결제 등 서비스를 담은 T맵 주차를 한층 고도화하고 운전 습관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정확하게 산정하는 T맵 기반의 자동차 보험 상품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내용을 확인해 보니 이미 T맵에는 주행 이력을 기반으로 점수를 매기고 이에 따른 운전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보험사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이러한 보험 서비스 가입은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하니 볼륨 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고, 서비스를 통한 수익화는 내부 정보라 알 수는 없지만, 나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여기서 잠깐 카카오 T 와 비교를 해 볼까 합니다. 


티맵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내비게이션과 주차일 텐데요 카카오모빌리티와 비교하여 일장일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확실시 내비게이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주차에서는 부족한 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현재 T맵과 주차가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는 앱에 대한 통합 작업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가입과 연결은 쉽게 진행되어야 할 듯합니다. 이는 각각 앱 가입 시 중복으로 입력되는 값들이 있고, 이는 가입 허들로 작용되고, 또한 사용자의 사용성을 해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티맵 플랫폼에서 내비게이션 고도화를 통한 연결 서비스(예를 들어 맥도널드나, 스타벅스와 같이 드라이빙 스루가 가능한 곳에 대한 선 주문 후 픽업 서비스)들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고 주차의 경우 주차장 확대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앞서 서두도 말을 하였지만 티맵 플랫폼은 SK텔레콤의 콘텐츠와 제휴 혜택을 결합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과연 어떤 컨탠츠가 들어가 어떤 제휴를 할지가 이 플랫폼의 성과를 보여주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상상의 나래를 펼쳐 어떤 콘텐츠와 제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수익화를 할 수 있을까요? 

일단 SK 콘텐츠는 결국 영상과, 게임, 음원일 텐데요 이를 통해 티맵 플랫폼의 사용성을 확대에 기여할 듯합니다. 이동 시 경로 안내 만을 하는 플랫폼이 아닌 다른 영역 확대를 통해 사용자가 많이 머무르고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제휴 관련한 부분은 아주 많을 텐데요. 현재 주유소, 카드사에서 차량 정비소, 휴게소, 편의점, 백화점, 창고형 매장과 같이 사람의 이동이 많은 곳과 제휴하여 사전 주차 상황이나 이동 시 기다림으로 인해 소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형태의 서비스가 많이 출시되고 더 나가 발레 서비스의 연결까지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티맵 플랫폼의 향후 사업 방향은 많이 고객들이 플랫폼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형태로 사업의 방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제휴를 티맵과 주차 중심으로 확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재 모빌리티 네트워크(이하 “모네”)를 만들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1:1 톡으로 명함으로 보내 주시면 단톡 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갠톡 링크 : https://open.kakao.com/me/mobility


※ 에필로그: 주말 동안 잠깐 시간을 내어 관련 많은 내용을 찾아보고 이를 정리하여 내용을 만들다 보니 다소 두서없을 수도 있고 내용의 깊이가 낮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 많은 이해 부탁드리고 오타나 기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천도 잊지 마세요 

이전 03화 티맵모빌리티 3편)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