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좋아하는 천주교
사람들이 보기에 천주교는 매우 좋은 종교다.
천주교는 사회를 위해 봉사도 많이 하고 사회정의를 위해서 앞장서기도 한다.
선행을 강조하며 그 선행을 통해서 사후가 결정된다라고 가르친다.
성당은 근엄하며 아름답고 수많은 예술품과 조각상들 있어서 방문자들에게 감명을 준다.
다른 종교를 인정하는 포용력 또한 갖추고 있다.
창조자도 인정한다.
그러나 조금만 확인해보면 기독교와 천주교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성경이 다르다.
기독교 성경은 한 권으로 보이지만 66권의 책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천주교도 성경이 있다. 그러나 외경을 만들었다. 외경의 수는 7권이다.
외경을 만든 이유는 그들이 주장하는 연옥설이나 교황무오설 등의 주장을
뒷받침할 내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둘째, 성경의 변개
외경을 만든 시기를 보면 신약성서가 기록된 후 몇백 년 후에 기록되었다.
신약 중에서 마지막으로 기록된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그 마지막 구절을 보면 '이 책의 내용에서 빼거나 더하지 말라'라고 말하고 있다.
즉, 참된 성경이 아닌 것이다.
셋째, 천주교의 전통과 성경의 권위를 동일시한다.
성경이 최고 권위임을 부정하고 있다. 성경은 스스로가 성경 외에 다른 것은 진리가 아니라고 한다.
즉 천주교의 전통은 진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기독교는 성경만 믿고 성경을 최고 권위에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성경 스스로가
말씀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말씀을 믿는 것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기독교인 스스로가 다른 종교를 부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라 성경 스스로가 다른 종교를 부인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믿으면 다른 종교를 인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참된 기독교는 독단적이며 독선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천주교는 사람이 성경을 이용해서 새로운 종교를 만든 것이다.
성경에는 인간이 만든 교황, 사제, 수녀 제도가 없다. 영세도 없고 고해성사도 없다. 성경과 상관없는 내용을 수없이 만들었다. 천주교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에게 성경이 유일한 권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이렇게 천주교와 기독교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