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에헤라디야. 날로 먹은 저녁
식단
닭개장
깍두기
검정콩조림
간장 마늘 고추장아찌
바나나
쿠킹 비하인드
원래 계획은 배추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닭개장이나 육개장은 깍두기만 있어도 되는 메뉴잖아요.
토란. 고사리. 닭. 숙주나물, 무 이렇게 많은 재료를 넣는데 반찬까지 부치고 볶고 조리는 건 과하다 싶어 급변경 대기업의 힘을 빌렸습니다.
대신 국을 큰 국그릇으로 직접 배식해야겠죠?
오늘도 정시 퇴근을 기대해 봅니다.
다들 조금만 버텨보자고요.
곧 주말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