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중식

미치는줄 ~

by 말라

식단

얼갈이 두절새우 된장국

닭갈비

상추 / 쌈장

마늘지

수입김치

매실차

쿠킹 비하인드


오늘 저 멘탈 제대로 털렸답니다.

이유는 우선 김치!

제가 말했듯이 우리 회사는 국산김치만을 쓴답니다.

가끔 제가 겉절이 만들고, 열무김치 담고, 물김치 담고, 그러나 수입김치도 구매를 한답니다.

볶음김치나 김치찌개용으로 후숙하여 가열요리 할때만 사용하죠

그런데 박스를 뜯고보니 어? 김치 땟갈이 왜 이렇지? 하고 보니 비슷한 박스지만 수입김치더라고요.

제가 수입김치 중에서도 션별해서 먹기 위해 종류대로 주문을 했는데 그 중 하나의 박스가 학땡땡 김치 박스랑 비슷하여 헷갈렸던 것이죠.

즉, 주문을 했어야 했는데 박스 디자인 보고 헷갈려서 주문을 하지 못했던거죠.

그래서 김치 땟깔이 저렇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닭갈비

제가 몇가지 고기 요리를 할때는 식자재마트에서 양념된 고기를 받습니다.

이유는 제가 하는 양념으로만 맨날 해 드릴 경우 쉽게 질릴듯하여 돌아가면서 기성 대기업 소스에 버무려 마트에서 파는 완제품으로 구매를 하거든요.

오늘 닭갈비가 그런 경우입니다.

에전에는 제가 닭정육을 해동하여 껍데기 떼고 우유에 절여서 양념을 하는데, 인원이 많아지면서 노동량을 줄이기 위해 쓸만한 제품인지 확인차 처음으로 주문했는데~ 직원실수로 컷팅이 되지 않고 해동이 되지 않은 제품이 왔다는 거죠. 온도가 식을까 메인요리는 배식시간 45분 전에 요리시작하는데 그때 비로소 알게 된거죠

닭이 해동되지 않았고, 커팅이 안되었다는 사실을.

식자재마트 정육부 직원 카톡에 제가 조용히 톡을 보냈지요..사진과 함께~


저.....오늘 멕이신 거죠? 라고


암튼 잔꾀 부리다가 된통 당하고 열라 바빴습니다.

그렇지만 또 퇴근하면 다 잊게 되는 ~~불금이라 바로 집에 안오고 좋아하는 도넛가게 가서 도넛 하나 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다들 불금 보내시고~ 전 어김없이 내일도 특근이랍니다.

오늘은 피곤하여 오탈자 패스할랍니다~~ ㅎㅎㅎ

굿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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