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쉬며 쳐다본 하늘

퍼즐 같은 구름 ☁

by 보건쌤 김엄마

바쁠 때 더 멍한 순간이 있다.

빠릿빠릿 움직여서

착착착 해치워야 할 일들이 널려있는데,

바쁠 때 더 멍하게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런 순간이 있다.


누구나 그런 나른한 괴리감을 느껴봤을 것 같다. 카페 창문에 비친 내 모습에 깜짝 놀란다.

어느 결에 저리 펑퍼짐한 아지매가 되었는지... 복잡한 마음처럼 하늘의 구름 모양새가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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