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당신만의 길을 만들길
결과만 남고 과정이 지워진다면
그것을 ‘성공’이라 부를 수 있을까.
길이 없다고 발을 내딛지 않으면,
길은 영원히 생기지 않는다.
어떤 길은 바람에 휘어지고,
어떤 길은 물살에 씻겨나가고,
어떤 길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걷는다.
한 걸음씩.
길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곳을 향해.
사람들은 묻는다.
“왜 그렇게 돌아가?”
“왜 그렇게 힘들게 해?”
나는 답한다.
길이란, 걸어간 자국이 남을 때 비로소 의미가 된다고.
목적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가 만든 길 위에서 탄생한다고.
그러니 우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자.
길을 단축하는 대신,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자.
"우리는 늘 효율을 중시합니다.
더 빠르게, 더 쉽게, 더 확실하게.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며,
때로는 과정조차 불필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걸었기에 길이 되었고,
그 발자국 하나하나가 쌓여 목적지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가끔 "왜 이렇게 돌아가야 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동안,
우리는 더 많은 풍경을 보고,
더 많은 배움을 얻고,
더 많은 사람들과 스쳐갑니다."
길이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빠르게 가는 것보다, 어떻게 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떤 수단을 택할지가 아니라 어떤 길을 남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