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설레는 게 비정상이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세상엔
그저
'어두운 면이 알려진 집'과 '아직 안 알려진 집'
이렇게 두 종류만 존재하는 건
아닐까?
콜라는 해로우니 마시지 말라
우린 모두 각자에게
최적인 배우자상의 이상적인 설정값이
다 따로 있는데
그런 것 찾기는 귀찮기만 하니,
그저 박사님들이 이미 만들어놓으신
보편적
이상향만을 기준 삼아
오늘도 내 배우자의 미비한 점에만
확대경을 들이대며
남의 집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남의 떡이 커 보이기만 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사람이 사람답지 못한 건
아무 생각 없이 남을 흉내 내는 것만 배워 헛되이 앞사람 업적을 흠모하기 때문이다.
기성 관념,
즉 공맹의 도를 좇는 자는 개처럼 된다.
스스로 세상에 부닥쳐 상처 입고 피 흘리는 사람만이 진정한 도에 이른다.
흉내 내면 진실을 알 수 없고, 모방하면 본성을 깨달을 수 없다.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낡은 통념을 벗어던지고, 내적 진실에 맞춰 삶을 다시 써야 한다.
기성 질서에 맞춰 살기보다
본성에 바탕을 두고 자유롭게 자기 운명을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무언가
우리에게 제공되고 있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귀차니즘 등
여러 이유로 함구하고 있다면
결국 우리는 낮은 수준의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밖에 없고
이는 우리 삶은 물론 우리가 사는 사회 전반의 하향 평준화를 이끌게 되기 쉽지 않을까?
"우리 부부는 왜 유명 전문가의 솔루션에도 효과를 못 보는가?"
따라서
전문가를 누구를 만나는가 보다
나 스스로가 일단, 우리 몸이 관련하여 어떤 메커니즘을 가지고 반응하고 있으며
그중 나라는 사람과 배우자가 가진 고유의 특성은 무엇인지
알고
우리에게 가장 적합할 솔루션은 무엇일지
그 답을 찾아
주도적으로 또 심도 있게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아닐까...
아! 그 머릿속을 해부해보고 싶다!"
저런 행동을 하는 걸 보니
지금 이 부분이 활성화되고 있겠군
음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