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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이루는사람 Mar 01. 2022

#2 싱가포르 1주차 일상에 대하여

오늘 뭐 먹고 뭐 하지


입국하고 1주차, 사무실 있는 지역도 조금씩 익숙해 지기도 하고

앞으로 할 일도 조금씩 정리를 시작 했다.



지난번에 이야기 했던, 디앨리 버블티도 한번 사먹고… 역시 맛이 똑같음 ㅋㅋ

근데 일하면서 신기 했던 것은, 식사 타이밍이 먼가 애매하다는 것?

한국에서는 보통 12시 쯤 되면 점심을 먹는데, 여기는 뭔가 정해진게 없는 것 같다.


매번 식사 타이밍이 달라서 ㅋㅋ 어떻게 해야될지… 혼자 가서 먹기도 하고, 같이 나가서 먹기도 했는데

당최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대표인 대니가 저녁에 한번씩 맛있는 곳을 소개해 줘서 가기 시작 했는데


그중에 한곳은 바로 칠리크랩 맛집!


여기는 자그마치 역사가 90년이 넘은 곳인데, 현지인 맛집으로 보였음

관광객은 역시나 보이지 않았는데, 맛이 정말 최고 였다.

다음에 또 올 예정 ㅎㅎ


칠리크랩, 볶음밥, 그리고 번, 번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최고임

역사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더 뭔가 믿을만한?

다음에 꼭 사람들이랑 또 와야지..


그리고 한번은 유명한 송파 바쿠테를 먹으러 갔음


아마 싱가포르를 관광해 본 사람은 한번은 먹어봤을 송파 바쿠테

진한 국물이, 꼭 갈비탕 같은데,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튀긴빵을 국물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음



그리고 하루는, 대니와 쇼빗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 좀 유명해 보이는 곳이었다.

옛날 카톨릭 수녀원?을 멋지게 식당, 바 등으로 바꾼 곳이었는데,

크레이지리치아시안 이라는 영화에 나온다나… 아직 못봤는데 봐야겠음


차임스라고 불리는 곳인데, 첨에 스펠링 보고 치메즈 라고 읽어서 ㅋㅋ 다들 웃었음

근데 앞으로 치메즈라 부르기로 했다 ㅋㅋ

다양한 식당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인도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카레도 먹고, 난도 먹고, 치킨도 먹고

여기도 아주 베스트였음 ㅎㅎ


분위기가 좋아서 더 맛있었던 듯


너무나 맛있었던 다양한 커리


하루하루가 금방 금방 지나간다.

집구하는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 새로운 싱가포르의 하루들이다.

더 많은 맛집을 탐방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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