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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소비 중계석 Oct 23. 2022

누구나 제품을 가지고 있다.

인생은 비즈니스다.

나는 일상을 팔기로 했다고 했다. 

내가 입는 것, 먹는 것, 가는 것, 배우는 것, 내가 소비하는 모든 것은 SNS 세계에서 내가 팔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 


첫 번째 대표적으로 팔 수 있는 것이 '리뷰'이다.

SNS 활동을 하다 보면 다양한 수익 방법들이 있다 그중에 가장 기본적으로 꾸준히 하기만 하면 수익화할 수 있는 것이 애드포스트, 에드 센드, 카카오 뷰 등이 있다. 

각각의 SNS 채널에 꾸준히 글을 쓰고 방문자들과 소통을 하는 활동을 하다 보면 내 글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것은 SNS 활동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수익 방법이다. 


두 번째 체험단, 서평단 활동이다.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현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다. 물론 현금이 급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가야 하는 돈을 줄이는 것도 수익화라고 할 수 있고 그 돈이 적지 않다. 

SNS를 처음 시작해서 어느 정도 방문자가 조금 늘어난 사람들은 지역 체험단부터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체험단은 지역 식당, 미용실, 안경,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 관리, PT 관리, 파티룸, 키즈카페 등 지역의 소상공인 업체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SNS상에 리뷰를 남기는 활동이다. 

가족과 외식을 하고 미용실에서 헤어 관리를 받고,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추고, 거칠어진 피부 관리를 받고 여성들은 잘만 활용하면 내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험단을 통해서 받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지역 체험단의 서비스라고 해도 그 금액이 만만치 않다. 

외식은 보통 3만 원 대이고 미용,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 관리 등의 비용은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약 20만 원에 호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평단 활동은 책을 읽는 분들이 선호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요즘 보통 책 한 권에 적게는 1만 원에서 보통 1만 5천 원, 많게는 2만 원이 넘는 도서들이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한 달에 도서 구입비로 10만 원을 넘게 지출을 하는 듯하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는대도 말이다. 한 달에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도서 서평단 활동을 꾸준히 하면 매달 신간 도서를 내 돈 들이지 않고 받아서 책을 읽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단, 체험단이든 서평단이든 주의할 것이 있다.

첫째, 필요하지 않은 활동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필요하지도 않은 서비스, 선호하는 책도 아닌데 선택해서 리뷰를 작성하려면 곤욕을 치르곤 한다. 아무리 다양한 체험단 활동, 서평단 활동을 하고 싶어도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과감하게 패스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과욕은 금물이다. 

두 번째, 체험 기간을 잘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 

여러 개의 체험을 "안되면 말고"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덜컥 모두 되어버리면 때때로 하루에 여러 개의 리뷰 글을 작성해야 하는 때가 생기게 된다. '그까짓 거 하면 되지.'라고 생각이 된다면 오산이다. 리뷰도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 


세 번째, 나의 경험을 팔 수 있다.

"나의 경험을 판다고?" 

경험을 판다고 하니 무척 속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SNS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기능적인 면, 운영을 하면서 어떻게 해서 방문자가 늘어나게 됐는지, 체험단은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어떤 체험단들이 있는지 등 여러분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만나면 판매할 수 있는 무형의 제품이 되는 것이다. 

지금 현재 나는 나의 그런 경험을 가지고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알려주고 독려하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런 지식을 체계적으로 잡아 놓은 것도 없는데요?" 없어도 괜찮다. 나의 경험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일단 무료로 시작하고 차차 정리해 가면 된다. 


현재 나는 이 정도까지 자기 계발이라는 것을 하면서 SNS 세상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돈 10만 원만 벌어봐요."

MKYU 대학의 김미경 학장님께서 21년 12월 말에 하신 말씀이다. 

한 달에 애드포스트 수익이 2만 원이 될까 말까 하던 블로그를 운영하던 나에게 10만 원은 정말 큰 금액이었다. 그러던 내가 꾸준하게 SNS 세상에서 나의 소비를 공유하면서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이 외에도 본인의 능력을 확장해서 온라인 세상에서 돈을 벌어 볼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많다. 


나의 다음 목표는 저작권을 인정받는 전자책을 출판하는 것이다. 이것은 2022년 말, 또는 23년의 나의 여러 가지 목표 중에 하나다. 이후의 목표는 조금씩 나의 SNS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가면서 이뤄나가야 할 목표들이다. 


나는 지금 당장 코 앞에 3개월, 6개월 1년 뒤를 보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20년 뒤에 내가 내 삶에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내 인생의 효용가치를 누리면서 살기 위해서 지금 온라인 세상에 터를 다져가고 있는 중이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나' 자신이 제품이 되고, 아이디어가 되어 내 삶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와 세상이 온 것이다. 

나는 제품이고 내 인생은 비즈니스다. 

내 인생의 비즈니스가 성공하고 실패하고는 내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달라질 것이다. 


오늘 내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가? 

하루 30분만이라도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하기 바란다.

당신의 인생이라는 비즈니스에 대표는 당신 자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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