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개도국 PF 프로젝트에 default가 발생하면 벌어지는 일
“소학은 어떻든가? 글이 아니라 몸과 같았습니다. 스스로 능히 알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랬지, 그랬겠어. 그랬습니다. 물 뿌려 마당 쓸고 부르면 대답하는 일이 근본이라고 했는데, 그 분명함이 두려웠습니다.” (「흑산」, 김훈)
“어찌 홍시라 생각하느냐? 예? 저는... 제 입에서는...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으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MBC 드라마 「대장금」, 정상궁의 물음에 대한 어린 장금의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