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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ro del MUSEO DEL PRADO May 20. 2024

또 하루가 시작하며

또 하루가 저물어가며


또 하루가 시작하며

또 하루가 저물어가며


매일의 반복 속에서

다양한 이유를 찾으며

다양한 핑계를 들으며

그래도

시작은 곧

또다른 만남이라는

원리를 알기에

이 모든 것이

힘들기보다는

웃음의 이유가 되어진다


그래서

기다림이

즐거워지나 보다

이전 14화 더 깊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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