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해줄수록 기쁘고,
희생은 해줄수록 서러워진다.
배려는 하고 난 뒤 힘이 넘치고,
희생은 할수록 힘이 빠진다.
배려는 상대가 고마워하지만,
희생은 상대가 달가워하지 않는다.
배려는 선의에서 우러나오고,
희생은 연민에서 비롯된다.
배려는 해준만큼 받기도 하지만,
희생은 돌아오는 게 없다.
당신이 하고 있는 건
배려인가, 희생인가.
<서툰 어른을 위한 인생 수업> 출간작가
일상 속 느끼는 생각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게 꿈입니다. 제안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