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경한 말들이
나를 콕콕 찌르고 달아난다
결국에 너와 나는 무관하다
내가 너를 다 알 수 없고
네가 나를 다 볼 수 없듯이
결국에 우리의 거리는 무한하다
뱉어내야만 하는 피
한입 쭉 들이켜보면
시간의 흐름의 독주
결국에 너와 나의 시간은 유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