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23-3
-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뒤에는 우리의 생각이 있다. 모든 행동에는 믿음에 따른 동기부여가 있고, 모든 행위는 태도에 의해 유발된다. 하나님은 심리학자들이 이것을 깨닫기 몇천 년 전에 이미 이 사실을 밝혀주셨다. "너희의 사고방식에 주의하라. 너희의 삶이 생각에 의해 이루어진다"(잠 4:23, TEV)
- 어떤 호수에서 자동조종장치가 동쪽으로 가도록 설정되어 있는 고속보트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방향을 바꿔서 서쪽으로 가겠다고 결심한다면, 보트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키를 잡고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 억지로 그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것이다. 의지력으로 그 장치를 버텨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계속적인 저항을 느낄 것이고 결국 팔 힘이 빠져 키를 놓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배는 바로 다시 원래 설정되어 있던 방향인 동쪽을 향해 가게 될 것이다.
-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의지로 바꾸려고 할 때 바로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나는 적게 먹고, 담배를 끊고,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고, 지각하는 버릇을 없앨 것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의지로 단기간의 변화는 가져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속으로는 계속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 단기간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고, 그래서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운동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바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 보다 좋고 쉬운 방법이 있다. 당신의 자동조종장치, 당신의 사고방식을 바꾸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영적인 성장으로 가는 첫 단계는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변화는 항상 우리의 머릿속에서 먼저 일어난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느낌을 결정짓고, 우리의 느낌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너희의 사고와 태도를 영적으로 새롭게 해야 한다"(엡 4:23, NLT).
-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고를 가져야 한다. 신약은 이러한 정신적인 전환을 '회개'라고 부른다. 그리스어로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라는 의미다. 회개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자기 자신, 죄, 다른 사람들, 삶, 우리의 미래,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태도와 관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
- 우리는 이러한 명령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방법으로 생각하라"(빌 2:5, CEV). 예수님과 같이 생각하는 데는 두 부분이 있다. 이렇게 사고를 전환하는 첫 부분은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을 중단하는 것인데 그 생각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을 위해 노력하는 생각들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어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어라"(고전 14:20). 당연히 아기들은 매우 이기적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필요만 생각한다. 그들은 줄 줄 모르고 받기만 한다. 그것이 바로 성숙하지 못한 사고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고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 성경은 이기적인 생각이 죄 된 행동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
- 예수님과 같이 생각하는 것의 둘째 부분은 성숙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며 생각하는 것이다. 바울이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언급한 위대한 사랑 장에서 그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 성숙함의 표현이라고 결론지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성숙의 정도가 성경 지식과 교리를 얼마나 많이 아는지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지식이 성숙한 정도를 결정해 주는 하나의 부분이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교리와 확신 그 이상의 것이다. 그 삶에는 행동과 성품이 포함된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교리와 일치해야 하고,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이 함께 따라야 한다.
- 기독교는 종교나 철학이 아니고 관계와 삶의 방식에 관한 것이다. 그 방식의 핵심은 예수님처럼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롬 15:2-3).
-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가장 중요한 증거다. 이러한 생각은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 아니고, 문화를 거스르는 것이며, 어려운 것이다. 다행히 우리를 도우시는 손길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전 2:12, CEV). 다음 몇 장에 걸쳐 성령님이 우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하시는 도구들을 살펴볼 것이다.
_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Day 23
Q. 삶의 어떤 부분에서 나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고방식을 따라야 하는가?
하나님, 내가 표면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으로 보여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평가를 의식하면서 그것을 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 섬김이 진정으로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한 섬김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섬김이기를 원합니다. 나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를, 나 자신의 의를 위한 것이 아니기를, 온전히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기를, 그래서 그 과정 속에서 오해를 받거나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 있다고 해도 그것에 담대하기를, 계속하여 선을 행하며 주님으로부터 오는 섬세하고 다정한 위로를 경험하며, 기쁨으로 그 여정을 지속적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함께 해 주세요. 주님 없이는 내 안에 선함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 것을 주께 의탁하오니, 주님,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나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세요. 이 쓸 데 없는 저를 만나주시고, 제가 주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음 역시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찬양
https://www.youtube.com/watch?v=Gwt9NuSY6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