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 쉬자!
지난 일주일간 날이 초여름처럼
따뜻하더니
어제 오늘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좀 불고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다.
주말 업무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식당에 와
내가 좋아하는 뿌팟뽕 카레와 짜조를
주문하고 기다린다.
먹기 위해 일할까?
일하기 위해 먹을까?
오늘따라
먹기 위해 일하는 느낌
건강해지기 위해
입맛이 없어질까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하나하나 찾아 먹어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역시 행복하다
이번 주말은 잘 먹고 잘 쉬는 것
이게 나를 위한 삶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