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바디 명상
4월 6일 코로나 확진
일주일간 다른 증상 없고
2-3일 목이 엄청 아팠음
7일 이후 격리 해제되고서
지금까지 목젖에 이물질 느낌이 가끔씩
그리고 가래 낀 듯한 약간의 답답함
약을 끊지 않고 오늘까지도 계속 먹음
그런데 묘하게 오늘 4월 18일
잠들기 전 증상이 아주 많이 나아진 느낌
이제야 그 남은 10% 증상이
곧 사라질 것 같은 희망이 보인다
기쁜 밤이다
결코 코로나가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
나야 3차 접종하고도 걸려서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지만
앞으로 한 두 달간은
건강 회복을 위해
먹는 것 입는 것
움직이는 것 등에
좀 더 애써볼 생각이다
아이가 확진되고 난 후
열하루째 내가 확진된 것을 생각해보면
내 생각엔 7일 이후
그러니까 적어도 10일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때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봤다
물론 이것 역시 복불복의 상황일 수 있겠지만 7일 이후 방심했다가 나도 걸린 것은 아니었을지, 내가 걸리고서 느껴보니 일주일 뒤에도 증상이 느껴지던데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는지,, 사균이 나온다고 걱정 말라고 얘기해주기도 하는데 솔직히 난 의문이 든다. 직접 내 균을 내가 볼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이제야 증상이 깨끗하게 사라지는 것 같아서 너무도 다행이다. 그래도 혹시나 다시 증상이 재발할 수도 있으니 당분간 내 몸의 컨디션을 잘 들여다봐야겠다.
바디 명상!
문득 좋은 단어가 생각났다!
눈을 감고 내 몸을 전체적인 느낌 그 흐름을 의식적으로 따라가 보는 것 훌륭한 명상이 될 것 같다.
행복한 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