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관하여

한 꼭지 읽기

by 하민영

#마흔에관하여_정여울

#책필사_한꼭지읽기


두 번째 책 집필 중입니다.

내 이야기를 써야 하는데 자꾸자꾸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집니다.


한 권을 읽고 나면 또 다른 책이 읽고 싶어서 곁눈질을 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이제부터 내 이야기에 빠져보려고요.


당분간 서평은 많이 못 쓸 것 같구요. 한 꼭지씩 읽고 필사합니다.





#정여울 작가에 빠져서 책을 찾아 읽게 되네요.

마흔을 한참 넘겼지만

쉰에도 읽기에 좋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마흔의 기쁨을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마흔은 내 안의 숨은 잠재성을 발견하기 가장 좋은 나이라고. 그야말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


잘하지 못해도 좋고, 재능이 부족해도 좋으니, 오랫동안 꿈꿔오던 그 무엇을 꼭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의 심정으로 배워볼 만한 나이라고.


더 이상 이게 과연 내 적성에 맞을까, 내가 과연 이일에 재능이 있을까 스스로에게 과도한 질문을 퍼부으면 괴로워하지 않아도 좋은 나이. 이 나이쯤 되면 독학도 두렵지 않고 선생님의 꾸중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제 더 이상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두렵지 않으므로 모르는 것이 있어도 예전처럼 눈치 볼 것 없이 꼬박꼬박, 담담하게 물어보게 된다."




나는 마흔에 육아에 삶에 쫓겨 살았는데 작가는 일찌감치 삶의 방향을 찾았네요. 살짝 부럽기도...


나는 오십에 이렇게 생각했는데...

육십 인 사람은 육십에 이런 생각을 했다며 아쉬워할지도 모릅니다.


어느 나이건 새롭게 배우기에 늦은 나이는 없지요.


작가는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나는 무엇을 배워볼까요?


수묵화를 배우고 싶고

피아노와 기타도 배우고 싶고

연극과 춤도 배우고 싶고

동화와 소설 쓰기도 배우고 싶고

NFT도 배우고 싶고


....


새롭게 배우기 좋은 나이

쉰입니다.





#딸아행복은여기에있단다_하민영

#엄마와딸

#엄마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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