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석태에게 말했다. ”잠깐만 형님 밑에 무슨 소리 안 들리세요? “ 드럼탱크 밑에는 기계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우리는 그 소리가 궁금하여 다시 내려간 뒤 전단기를 사용하여 자물쇠를 따고 드럼탱크의 문을 살짝 열었다. 그렇게 연 드럼탱크 안에는 공장처럼 보이는 내부와 여러 사람들이 가득했다.
오석태는 유심히 보던 중 내게 말했다. ”머야. 저거 슬롯이 왜 있어 저것들 대체 뭐야 “ 유심히 보던 우리는
드럼탱크 내부가 사실 사설 불법 도박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는 오석태에게 말했다. “ 와 형님 이거 저희가 크게 한탕 잡은 거 같은데요?
“ 오석태는 내게 말했다.
“ 이거 언론에 선전지 뿌리면 난리 나겠는데 부만석 넌 죽었다. 너 그 한기자 알지 지금 전화해서 불러 “ 나는 잠시 생각을 하고 오석태에게 말했다. “형님 일단 지금은 안 돼요. 이걸로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해요.” 오석태는 말했다. “아니 현장을 잡았는데 무슨 증거!” 나는 생각했다. 저 도박장을 완벽히 잡아 낼 방법을. 그리고 또 올랐다. “ 아마 저것도 사업자등록을 했을 거예요. 그걸 찾아야 해요” 그렇게 나는 오석태와 도박 사업장의 출처가 담긴 명세서가 필요했다. 그렇기에 부만식의 자리를 뒤지고 뒤졌다.
하면 어디에도 사업등록증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 던 중 오석태가 말했다. “이거 아무래도 여기는 없을 거 같은데 부만식이 바보도 아니고 그런 걸 눈에 보이는데 놔둘 리가 없잖아 “ 우리는 생각했다: 사업증이 있을만한 곳을 곰곰이 생각을 하던 중 오석태는 뭔가 떠오르는 듯 내게 말했다.
“아마 이런 비밀스러운 것들은 오석태 집에 있을 거야.” 오석태 집으로 가보자... “ 그렇게 우리는 부만식의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KP캐피털 지하주차장으로 향해 오석태의 차를 타고 이동하려는 중 비명소리가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