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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더미 Oct 22. 2021

예쁜 기저귀를 뽐내고 싶은 날 #짜개슈트 & 레그

예쁜 기저귀 뽐내고 싶은 날은... 짜개 의류 & 레그


우리 아기 기저귀가 너무 예쁜데... 보여줄 방법이 없네?

속옷은 예뻐도 밖에 보여줄 수 없다. 



그럼 기저귀는?



천기저귀는 예쁘다. 옷 안에 숨기고 있기는 아깝다.

천기저귀를 뽐내고 싶은 날에는 짜개 의류와 레그로 꾸안꾸 천귀룩을 완성하자.



천기저귀 할 때 유용한 의류 (2)



짜개 슈트, 짜개 바지


☞ 기저귀 부분이 뚫려서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하기가 쉬움


짜개슈트


★바디슈트나 바지에 기저귀 부분 구멍이 뚫려있는 옷으로, 옷을 벗기지 않고도 쉬나 응가를 했는지 확인하기 쉬움, 기저귀 구멍이 충분히 크다면 옷 위로 기저귀를 입힐 수도 있음


★예쁜 천기저귀를 보여주고 싶은 날 추천 #꾸안꾸 패션#

  천 기저귀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예쁘기 때문에 그 위에 옷을 입혀서 안 보이면 아쉽다. 예쁜 천기저귀를 뽐내고 싶은 날은 기저귀 위에 짜개 의류를 무심코 입혀보자. 


귀찮으면 옷 위에 기저귀를 입혀도 된다. 슈퍼맨 룩으로. 


이 짜개 슈트와 짜개 바지는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하기가 너무 좋다.

구멍을 크게 뚫어 놓으면 옷 위로 기저귀를 채울 수도 있다. 그러면 기저귀 갈기가 정말 정말 편해진다.

(대신에 기저귀가 젖으면 기저귀 밑에 들어간 옷도 젖을 수 있다.)


옷 위로 기저귀 채우기


만들어 입힐 수도 있고, 핸드메이드 팬티형 기저귀 판매처 (아따시, 베베앤샤)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 네이버나 알리 등에서 중국산 짜개 바지를 판매하는데, 이건 트임이 작아서 옷을 입힌 채로 기저귀를 교체하기는 어렵지만, 옷을 벗기지 않고도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만들 수도 있지만 레그에 비해 난도가 높음




# 레그


팬티 기저귀를 입힐 때 팬티 기저귀에 남는 단추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발토시


천기저귀용 발토시 '레그' (똑딱이 단추로 팬티형 기저귀에 고정)


레그는 짜개 슈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기저귀가 밖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기저귀 자랑하기에도 좋으며, 


바지를 벗기지 않고도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하고 교체하기가 편하다!

기저귀가 젖어도 레그는 재사용할 수 있다.


발토시에 똑딱이 단추를 달고, 팬티형 기저귀의 똑딱이 남는 부분과 연결해서 사용한다.

그래서 단추가 호환이 돼야 사용 가능하다.


보통 국내 핸드메이드 기저귀 판매처 (아따시, 베베앤샤)에서 레그를 판매하는데,

기저귀도 국내 핸드메이드 팬티형 기저귀와 호환된다. (아따시, 베베앤샤, 후야후야 등 썬그립 티 단추)


 ※ 구매해도 되지만 만들기도 쉬운 편!




★ 추천조합: 국내 핸드메이드 천기저귀 + 레그 (이렇게 해야 단추가 호환됨)

  * 직접 단추를 상의나 기저귀 커버에 달아서 레그를 사용할 수 도 있음






이 패션의 치명적인 단점은,

기저귀 위에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기저귀가 밖으로 나오는 구멍이 있는 샘이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서만 입힐 수 있다.


추운 날에는 야외에서 활용하기는 적당하지 않다. 구멍 사이로 바람이 슝슝 들어간다.



**추운 날에 집에서 입히고 싶다면 짜개 슈트 또는 레그 위에 수면조끼를 한 겹 더 입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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