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노력은 결과를 만들지

by 하이뽀영




시험을 보고 몇 주 뒤에

결과가 나왔다.


‘과연 제발 과락 없이 통과만 시켜주세요!’


두근두근 하면 열어본 페이지.


합격이라는 두 글자.


바라고 바라던 글자였다.

살면서 합격이란 글자를 본 게 언제였을까.


저 두 글자가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부모님에게 합격했다고 신나게 말했다.


이제 시작이라구!


노력하면 안되는 것은 없었다.


혜경샘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며

해주셨던 말이 떠올랐다.


‘하면 다 된다’ 라는 말.


그게 사실 맞다.

노력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안 되는 것이 몇 가지 될까.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 꿈에

나는 한 발자국 다가섰다.


‘거봐! 하면 다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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