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과 일러스트 수강을 마치고
GTQ(그래픽기술자격)을 취득했다.
두번째 과목으로 웹퍼블리셔 디자인을
수강하게 되었다.
일명 UI/UX 디자인 과정이다.
디자인이라고 해서 그냥 단순하게
디자인만 하는 줄 알았다.
첫 수업날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무슨 언어 인가?’
‘영어 같은데... 이건 뭐지?’
‘세미콜론?’
‘div… 디아이브이...?’
무조건 따라하는데 이건 무슨 말이야.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머리가 핑핑 돌고
‘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고민만 한 가득 첫 수업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참 걷기 시작했다.
이제 첫날인데 4개월은 언제 흘러갈지
그리고 내가 저 코딩이라는 또 다른 언어를
해낼 수 있을지 고민만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또 다른 언어.
새로운 언어의 등장.
내일은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올거야. 힘내. 너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