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twenty one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가 자랑한 샌디에이고
상상 속의 패밀리 트래블 시나리오
#해외여행 #여행 #가족
The Bucket List Family처럼 가족해외여행 하기 시나리오
7살 아들과 13살 딸이 함께하는 1년간의 4 인가족 해외여행 시나리오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에 떠날 가족해외여행을 상상하며 써 내려가는 시나리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패밀리 트래블을 꿈꾸는 분
family travel journalist를 꿈꾸는 분
가족해외여행을 경험한 분
지혁: 아빠
송설: 엄마
튼튼: 초등학생 딸
씽씽이: 미취학아동 아들
송설
우리 내일 동물원 간다.
씽씽
야! 호! 동물원 간다!
튼튼
엄마 거기가 샌디에이고 동물원?
여기가 유튜브의 첫 영상이 찍힌 곳이죠?
지혁
뭐가 첫 영상이야?
튼튼
아빠, 유튜브의 첫 영상이 찍힌 곳이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이래요.
Sandiego Zoo
지혁
그래? 아, Me at the zoo라는 제목으로 올린 유튜브 영상이 있네.
유튜브에 jawed 이 사람은 2005년 4월 24일에 올린 영상 하나로
구독자가 48200명이나 되는 거야? 역시 처음이 중요해.
송설
그건 벌써 21년 전 영상이고, 우린 현재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내일 가는 거예요. 유튜브 영상 속의 코끼리가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
씽씽
엄마, 우리 코끼리도 보러 가?
송설
그럼 동물원에 엄청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니 가능하지.
씽씽
신난다!
https://youtu.be/jNQXAC9IVRw?si=WT8S1FY3EtF-TL3X
https://youtu.be/it3D0AuJ_MA?si=Q4tERGG3bwf5d7il
https://youtu.be/vRmhM2SAuvI?si=RFqS__pvOixUViJ1
이건 여담인데...
가족 세계여행 하다 뉴질랜드 이민한 5인가족을 발견했다.
세계여행을 갔다가 이민이라니 재미난 일도 있구나.
그 가족의 세계여행에서 뉴질랜드 이민에 성공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한국인 5인가족은 사실 한국에서 태권도 학원을 점점 크게 하다가 남편이 너무 바빠진 나머지 가족생활이 하나도 없어졌다. 태권도 학원은 커졌지만 그에 비례해서 빚도 늘어났다. 학원을 접고 나니 천만 원이 남았다고 한다. 그 돈으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을 위해 떠난 세계여행이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어찌어찌 뉴질랜드로 향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북섬에 도착해서는 5인가족이라 어차피 이동시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중고차를 한 대 구입한다.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도시로 이동해 한인교회 등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했다고 한다.
그러다 워킹비자를 얻고 영어도 잘 못하던 남편이 어쩠지 아이엘츠까지 공부하며 이민자에 가능한 점수를 얻고, 이민까지 성공하게 된 기막힌 사연이 영상에 담겨있다. 인생이 막막하다고 여길 때 여기저기 두드려봐야 한다. 아무리 해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생각해도 어딘가 솟아날 구멍과 인연이 있는 것이다.
천만 원 들고 세계여행하겠다고 떠난 말레이시아에서 3주 머물고 호주행 비행기를 끊었다가 급 뉴질랜드로 노선 변경한 가족 이야기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아, 이러다 송설과 지혁이네 가족도 세계여행하다가 이민 가려나??
어디로?? 어느 나라로?? 궁금하다.
https://youtu.be/z6SVnOLWgUY?si=l-Cbkpl_ZsvRKp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