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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니레아 Mar 06. 2024

끌어당김의 법칙, 글쓰기에도 통할까?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부아c 지음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부아c 지음

큰아이 어린이집 졸업식을 하고

먹고 싶어했던 피자집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 아빠를 보내곤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한 날이었다.

아이랑 도서관 가기로 하곤 물었다.

동네 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을 볼건지 책을 대출해서 가까운 카페에서 볼지 말이다.


아이가 읽고 싶은 책 빌려서 카페 가자고 했다.

그때 나는 읽을 책을 챙겨서 갔었기에 아이책만 빌려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갔다.









아이는 익숙한 듯 좋아하는 딸기라테를 몇 번 들이키곤 대출한 책을 한 권씩 읽기 시작했다.

나도 아이와 가긴 했지만 간만의 카페에 커피 한잔과 독서라 서로 몰입해서 읽으며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나의 책은 부아c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였다.
도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이웃분들의 글을 읽다 보니 계속 같은 글이 공유되어 있었다.
그 글은 바로 부아 c님의 신간소식 이벤트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의아해하기만 했었다.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연재하기로 마음먹은 후 자연스레 글쓰기책으로 관심이 기울었다.
여러 책들 중에 이 책이 떠올랐고 바로 온라인 서점에 주문하고선 잊고 지냈다.
(당연 올테니까...)









브런치 스토리 작가 승인이 되고 그제야 생각났다.
"아! 나 책 주문했었지! 그런데 왜 안온거지??"

배송정보 보니 그다음 날 도착한다고 되어있었다.

초판인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일 줄이야 영향력이 엄청난 분이구나 깨달았다.

그렇게 이 책을 만났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1%
평범한 회사원에서 따뜻한 글을 남기는 작가님이셨던 거였다.






나에겐 이 책이 온 시간이 베스트 타이밍이었다.
읽는 내내 제가 가진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의 방향을 잡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줬기 때문이다.

두껍지 않은 책임에도 천천히 읽혔다.
작가님이 걸어온 길이 내가 바라고 꿈꾸는 길과 아주 흡사했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좋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진심이 담긴 글은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말이다.


블로그나 인스타나 글쓰기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처럼 글쓰기로 한 계단 도약하는 시점의 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다.




지금 당장 글을 써라.
1,000자가 어렵다면 100자라도 블로그에 글을 쓰길 바란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 부아c 지음


삶과 책을 페어링 해드립니다.
Pairing Life with Books by @book.no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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