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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준 Dec 10. 2023

내 루틴

정신/육체 건강을 지속 가능케 하는

1. 근육

나이 들었을 때 버틸 수 있는 근육은 항상 유지 및 증가시키려고 노력한다. (어느 유튜브에서는 늙었을 때 근육 1kg는 1,3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여러가지 앱을 써봤지만, 이 앱이 제일 좋다. (plan fit)

웨이트 리프팅 트레이닝(중량을 들면서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나는 3 분할, 즉 가슴/삼두, 등/이두, 하체/어깨로 나누어서 한다.


2. 식단(체지방 조절)

인바디 앱

인바디는 정말 좋다. 구청에서 선배들과 주기적으로 재던 것을 시작으로, 피티 받을 때와 바디프로필 찍을 때 체지방과 근육량 등을 측정하는데 유용했고, 최근에는 아파트 피티실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자주 사용 중이다. 인바디를 재면 나는 효과가 좋다. 아 안 되겠다 이대로는.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인바디를 재면 그 결과를 수동으로 휴대폰 인바디 앱에 기록하면 그래프를 볼 수 있게 목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인바디앱에서 돈을 내고 하는 인바디챌린지라는 것이 있다. 나는 120일 목표로 했다. 매일 식단을 올리고 코치가 코치해 주는 방식이다. 그러면 스스로 단백질을 챙기게 되고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먹게 되며 튀김류, 당류, 밀가루류를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도움을 준다.


3. 영어

언젠가는 나도 전직을 할 것이다. 현재 생활에는 문제없지만 그 전직을 위한 인터뷰를 위해 데일리로 영어회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스픽 앱을 쓴다. 일 년에 10-12만 원이다.

스픽 앱

엄청나게 많은 문장을 연습하게 해 준다. 매우 효과가 좋다.


4. 루틴 유지

챌린저스 앱

챌린저스라는 앱을 쓴다. 일정 금액 돈을 예치하고 매일의 목표 설정을 한다. 현재 나는 스픽 앱을 인증하도록 하고, 아침 0600에 손 씻는 사진 등을 인증하여 일어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조치가 없으면 내 마음대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내 일과에서는 게을러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라도 나를 루틴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 감사한다.


5. 자아실현 활동

큰 기쁨이다. 예전엔 그림 그리기였고, 지금은 브런치에서 글쓰기이다. 마라톤이었고, 웨이트트레이닝이었다. 좋아하는 취미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6. 그 외

잘 사는 사람들의 유튜브/인스타그램/브런치 구독(설교말씀, 성경, 영어, 운동방법, 건강)을 통해 건강하지 못한 나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자극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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