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민당총재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시다 총리 후임으로 떠오르는 차기 일본총리로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高市 早苗 (61세) 현 경제안전보장 장관, 2)小泉 進次郎 (43세) 전 환경 장관, 3)河野 太郎 (60세) 규제개혁 장관, 4)石破 茂 (66세) 현 자민당 사무총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3)은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이고 젊어서 자민당 내 젊은 2세 의원들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제일 먼저 세대교체로 젊은 지도자들이 전면에 나서야 의미있는 개혁을 주도할 수 있다. 2024년 9월 20일~29일 사이 당내 의원들이 투표해서 차기 총리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