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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 윤 Jan 31. 2024

시기와 질투를 다루는 법

똥이 무서워서 피하지 않아. 더러워서 피하는 거지.

2014년 토론토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들은 멀리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나에게 향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그런 부정적 감정이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들의 이런 감정들은 더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그 감정들이 다른 사람들 사이의 이간질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는 바르지 못한 태도라고 본다. '나한테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이유로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나중에 내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되고,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사람들과 친분을 쌓기 시작한다면, 그것도 신중하게 지켜보아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이해와 관용이 필요하지만,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인간관계는 항상 복잡하고 어렵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결국 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인간관계 #어렵다 #오늘의생각 #밴쿠버라이프 #밴쿠버일상



[겁나 심각하게 쓰고 해시태그로 밴쿠버라이프라니, 나도 내가 웃긴다.

사진은 10년 전 토론토. 토론토도 안 가본 지 오래되니 그립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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